2024.03.28(목)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인천시는 30일, 중소·중견기업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드림 포(for) 청년통장’ 가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 포 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월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인천시 지원금 64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인천시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 이 사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800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인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또는 지식서비스 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 근로자다. 아울러 주당 노동시간 35시간 이상, 4대보험 가입, 기준중위소득 150%(1인 가구 3,741만원) 이하 요건도 갖춰야 한다.

특히 올해는 가입 대상자가 비정규직까지 확대됐다.

접수 기간은 31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이며, 인천 청년사회진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5.82 ▼9.29
코스닥 910.05 ▼1.20
코스피200 373.22 ▼0.86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