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6.09(화)

검찰,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영장

이재명·정진상에 로비해 4단계 용도변경 의심...14일 영장심사

이성수 CP

2023-04-12 17:52:00

검찰,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영장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2일,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선거대책본부장 출신으로 백현동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로비스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 관련 편의 알선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정모씨에게서 총 77억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김 전 대표가 최근까지 42억 5,000 여 만 원을 추가로 수수한 사실을 확인했다.
백현동 개발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11만 1,265㎡) 아파트 건설 사업이다.
2014년 해당 부지 개발사업에 나선 아시아디벨로퍼는 두 차례에 걸쳐 성남시에 자연녹지를 제2종 일반주거지로 2단계 상향을 요청했지만, 도시기본계획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 거부당했다.

이듬해 1월 아시아디벨로퍼에 김 전 대표가 영입됐고, 성남시는 돌연 입장을 바꿔 부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한꺼번에 4단계 상향했다.

검찰은 성남시가 기존 입장을 뒤집고 4단계 상향을 결정한 배경 등에 김 전 대표의 로비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백현동 개발사업이 추진되던 2014년 4월∼2015년 3월 당시 정진상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총 115차례나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 전 대표의 영장심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8,096.93 ▲612.52
코스닥 967.81 ▲56.42
코스피200 1,293.40 ▲106.8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248,000 ▼1,389,000
비트코인캐시 305,100 ▼3,200
이더리움 2,463,000 ▼47,000
이더리움클래식 10,430 ▼100
리플 1,708 ▼31
퀀텀 1,038 ▼2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310,000 ▼1,091,000
이더리움 2,465,000 ▼42,000
이더리움클래식 10,410 ▼100
메탈 367 ▼5
리스크 138 ▼2
리플 1,708 ▼29
에이다 249 ▼2
스팀 6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300,000 ▼1,370,000
비트코인캐시 304,500 ▼3,500
이더리움 2,462,000 ▼46,000
이더리움클래식 10,440 ▼130
리플 1,706 ▼33
퀀텀 1,051 ▼5
이오타 6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