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옹호관은 안양시가 2023년 아동권리 침해사례 상담 및 권리 침해 구제, 아동권리 증진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위촉한 아동 관련 전문가이다.
시는 정례회의에서 ▲이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 ▲염옥남 변호사 ▲정욱재 굿네이버스 아주좋은이웃심리치유센터장 등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으로부터 아동권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DDOMI)’를 활용한 아동 권리 인식 제고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움직이는 캐릭터를 제작해 아동권리 증진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아동권리옹호관이 실효성 있는 아동의 권익 보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협력하며 아동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민 누구나 아동권리 침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안양시청 홈페이지(온라인) 또는 아동과(전화 031-8045-2262)를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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