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월)
검색
전체
경제
산업
정치·사회
글로벌
연예·스포츠
헬스·라이프스타일
전체기사
글로벌경제
경제
정책
생활경제
데이터키워드
증권
금융
부동산
산업
ESG
강소기업
기술
과학
유통
정치
사회
지자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문화
라이프스타일
생활건강
의료
보건
특급호텔, 크리스마스 경쟁...30만원짜리 케이크 나왔다
주요 특급호텔들이 연말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30만원이 넘는 케이크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겨울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30만원이다. 지난해 신라호텔서 선보인 25만원짜리 얼루얼링 윈터보다 더 비싸졌다. 서울신라호텔은 외에 화이트홀리데이(15만원), 멜팅 딜라이츠(13만원) 케이크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후식까지 럭셔리하게 즐기는 디저트 파인 다이닝의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크"라고 설명했다.웨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2-01
'저출산·고령화·저성장' 건보 수입·지출구조 유지 어려워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규모가 줄어드는 데다, 경제마저 갈수록 악화하는 현실에 대응해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면 재정 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는 파격적 제안이 나왔다.이제까지는 의료비 등으로 나가는 지출에 맞춰 보험료 등 수입 액수를 정했지만, 이런 전통적 수입·지출 구조를 더는 유지할 수 없는 만큼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수입에 근거해서 지출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건보재정 관리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24∼2028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서의 초안을 최근 공개했다.보고서는 먼저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1-17 10:03
의대정원, 2025년부터 단계적 확대…연내 증원 결정 가능성
정부가 2025학년 의대정원을 증원하기로 했다. 다만 대학 사정에 따라서는 2026학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에 증원 여력이 있는 경우 2025학년도 정원에 우선 고려할 것"이라며 "증원 수요는 있으나, 추가적인 교육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는 대학의 투자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해 2026학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증원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의사인력 확충의 시급성을 감안해 2025학년도 정원은 기존 대학을 중심으로 (증원을) 우선 검토하고, 지역의 의대 신설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일정 기간 지역근무 의무를 부여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0-26 17:02
11월부터 지역가입자 평균건보료 낮아진다…공시가 하락 영향
11월부터 전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가구당 부담하는 평균 보험료가 낮아질 전망이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된 영향으로, 전체 지역 건보료는 1년 전보다 월평균 3천839원 내려갈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당국은 지역당가입자 보험료 산정 시 소득과 함께 재산도 반영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매년 11월분 지역 건보료부터 1년간 새로운 부과 기준에 따라 보험료를 매긴다.구체적으로 작년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주택임대소득 등)과 올해 재산과표(건물·주택·토지 등)를 반영해서 지역가입자의 건보료를 다시 계산해 부과한다.지역가입자별로 작년 소득과 올해 재산변동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2023-10-24 11:09
고령화에 건보약품비 지출 매년 1조원씩 상승…복지부 "관리 강화"
가팔라지는 고령화로 보험재정 건전성 저하가 우려되자 건강보험 당국이 약제비 관리 강화에 나섰다. 2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건보재정에서 보험 약값으로 나가는 비중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출 금액 자체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재정에서 지출되는 보험 약값 금액은 2015년 14조986억원에서 2021년 21조2천97억원으로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서다 지난해 22조8천968억원으로 뛰었다. 최근 8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6.9%에 달한다.특히 노령화 추세로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쓰이는 약품비와 특허 보호를 받지 않는 '제네릭'(generic) 의약품(복제약)에 지출되는 비용이
이성수 글로벌에픽기자
2023-10-20 08:37
내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접종…"독감 백신과 동시접종 하세요"
정재훈(왼쪽부터) 가천대의대 교수, 최종균 질병관리청 차장, 송준영 고려대 의대교수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의 동절기 접종이 19일 시작된다. 날이 추워지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특히 고위험군은 두 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송준영 고려대 의과대학 구로병원 교수는 최근 열린 감염병 예방관리 아카데미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맞았을 때 면역 간섭현상은 없었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송 교수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에 동시감염되면 코로나19 단독 감염의 경우보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2023-10-18 12:20
"두통 때문에" 이달부터 MRI 함부로 찍다간 '진료비 폭탄'
이달부터 단순 두통 등으로 병원에서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으면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물어야 한다. MRI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준이 강화되면서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뇌출혈,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를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의사가 의학적으로 MRI 검사까지 할 필요성은 낮다고 판단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가 원해서 단순 편두통이나 만성 두통 등에 MRI 검사를 한다면 환자가 진료비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0년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32곳을 대상으로 뇌 MRI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평균
이성수 글로벌에픽기자
2023-10-06 10:45
이전
1
다음
많이 본 뉴스
Most Read
'가짜 뉴스 NO'...70세 여성 쌍둥이 출산 "기적이 일어났다"
1
우즈, 새벽 4시에 체육관에서 동료들한테 문자
2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 발효..."소형차량은 월동장구 꼭 갖추세요"
3
하이브 목표 주가 왜 내렸나...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부재 부각
4
대상홀딩스 주가 또 폭등할까...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장관 인연 화제
5
YG신인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355만 돌파…글로벌 음악 시장 ‘게임 체인저’의 화려한 등판
6
"역사의 거인" 전 세계 키신저 추모 물결...바이든, 별세 하루 뒤 성명
7
임영웅, 대구 콘서트 성료…눈과 귀 호강시킨 ‘비주얼+무대 향연’
8
에디터 픽!
Editor’s Pick
'GPT 1년', AI혁명 예상못한 열풍…가짜뉴스 등 규제 필요성 대두
1
"역사의 거인" 전 세계 키신저 추모 물결...바이든, 별세 하루 뒤 성명
2
175개국 고위급 만난 재계, 유치 못했지만 新시장 발굴 성과
3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 투입…원어민 교사도 늘린다
4
연말연시 '카운트다운부터 빛축제까지' 초대형 축제 열린다
5
'美연준 내년 5월부터 금리인하' 예측…인하폭 1년간 0.75%p~1.75%p
6
'막 오른 재계 인사' 미래 초점 맞춘 '세대교체' 본격화
7
찰스 3세 '윤동주 시' 환영사에 尹 '셰익스피어'로 화답
8
알림 인사동정
Notice
인사동정
[인사]산업통상자원부
인사동정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인사동정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05.01
▼30.28
코스닥
827.24
▼4.44
코스피200
334.80
▼3.63
가상화폐 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