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토)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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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장길태 기자]
'유치원 3법'이 해법을 못찾고 표류중인 가운데, 여야가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당 차원의 막판 조율에 들어갔지만, 합의에 또 실패했다.

지난 40여일간 6차례의 협의에도 번번이 파행으로 끝난 유치원법 논의.

이에 여야는 '6인 협의체'를 구성해 24일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처벌 규정 도입을 놓고 여야가 입장 차만 확인한 채 회의는 1시간여 만에 끝났고,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패스트트랙 카드를 꺼냈다.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면 1년이나 걸리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던, 바른미래당도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졌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패스트트랙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장길태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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