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에 따르면 지난해 2월과 8월 졸업한 유학생 115명 중 88명이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76% 이상 학업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학년 22%와 2019학년 40%(졸업 40명 중 16명 진학) 진학에 비해 현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경동대 이영석 국제교육원처장은 “꿈을 안고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는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자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사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