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토)
이러닝을 위한 멀티미디어 룸 / 사진제공=코이카
이러닝을 위한 멀티미디어 룸 / 사진제공=코이카
[글로벌에듀 차진희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엘살바도르기술대학(UTEC)에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위한 멀티미디어룸과 강의실을 개설했다.

8만 7,000여 명의 학생이 사이버 학습을 하게 될 멀티미디어 룸은 스튜디오 3개와 관련 기자재, 노트북, 책상 등을 갖추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장기간 내전으로 기반 산업이 무너지고 계층간 불평등이 심화됐다. 이에 엘살바도르 정부는 숙련된 노동력과 인재를 개발하기 위해 이러닝을 주요 국가 전략으로 채택했다. 이번 사업은 사이버 학습 역량·경험, 기술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부 요청에 따라 2018년부터 진행된 9억 원 규모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이카는 서울사이버대학과 함께 그동안 멀티미디어 룸 구축을 비롯해 이러닝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 연수, 콘텐츠 개발, 기자재 확충, 정책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차진희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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