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SM C&C 로고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C&C 로고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SM C&C가 최근 4년간 29개의 오리지널 IP(지적재산)을 확보했다.

SM C&C는 2017년 3월 'NCT 라이프'로 웹 콘텐츠 개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웹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온 결과 지난해 매출액 8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액은 225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SM C&C의 급성장 요인으로는 국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확대에 따른 콘텐츠 수요 증가를 빼놓을 수 없다. 내부적으로는 실력이 검증된 예능 PD 영입, 소속 아티스트와 콘텐츠의 연계전략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동준 SM C&C 대표는 "포털과 OTT 등 플랫폼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양질의 콘텐츠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리지널 IP가 결국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M C&C는 최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의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향후 본격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IP 확보에 착수할 계획이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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