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는 교사가 직접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여 운영할 수 있는 공교육 온라인 학습 서비스이다.
새로운 기능과 익숙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교사들이 바로 e학습터를 원격수업에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학생들과 교사들이 원격수업 도구로써 e학습터를 선택하고 이용하는데 걸림돌이 되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
기존 e학습터는 학생이 혼자 동영상을 보면서 학습하였으나, 올해부터 학생, 학부모 및 교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유명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솔루션이 조만간 유료화로 변경될 예정이어서 e학습터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송옥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e학습터를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고, 학부모와 학생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e학습터가 학교 원격수업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