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감’은 공문서 접근이 힘든 현업근로자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에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환경미화원, 경비원, 통학차량안전도우미, 시설관리실무원 등 5,000여명의 현업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안전보감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에게 건강정보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안전보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관련 사업 등을 안내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안전보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검색창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로 간편하게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오픈과 함께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5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