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지난 11일 제10회 경남뮤지컬단 공연을 마치고, 권안나 예술총감독과 단원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사진=경남뮤지컬단
지난 11일 제10회 경남뮤지컬단 공연을 마치고, 권안나 예술총감독과 단원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사진=경남뮤지컬단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경남뮤지컬단(예술총감독 권안나)이 지난 11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뮤지컬 “애니” 작품의 제10회 정기공연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미국 대공황을 배경으로 밝고 용감한 애니가 억만장자 워벅스와 우연히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 뮤지컬이다.

매년 범한퓨어셀과 함께하는 경남뮤지컬단은 공연수익금 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권안나 예술총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뮤지컬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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