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부설 산성도서관, 비대면 대출 서비스 확대 운영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과 부설 산성도서관은 방역패스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2022년도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인 「유아·학생 택배 대출」은 기존 전집 및 희망 도서에서 비도서(DVD, 딸림자료)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1인당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는 월~금요일(휴원일 및 관공서의 공휴일 제외)에 순차적으로 발송되고 배송 전 문자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다른 비대면 서비스인 「안심 도서 대출」은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한 후 익일 수령하면 된다.

1인당 도서 10권 대출 가능하며, 3주 동안 이용 후 24시간 작동되는 무인반납기를 통해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교육문화원 및 산성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정 내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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