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문을 여는 애니콩 오프라인 매장은 애니콩 건물로 준비되어 영국 런던 포토벨로 마켓 콘셉트의 샵앤샵 형식으로 운영되게 되며, 강아지 케이크나 쿠키와 같이 애니콩이 취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간식을 판매한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매장에는 애니콩과 함께 영국 느낌의 와인, 위스키, 안주류를 판매하는 바틀샵 ‘라스트 원’, 스콘과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카페 ‘이제곱’도 샵앤샵으로 운영을 확정했다. 매장 건물은 애니콩이 전 층을 사용하며 1층의 오프라인 매장 외에 2층은 애니콩 사무실로 사용한다.
애니콩은 수제간식 및 동결건조간식, 영양제 등에 대해 농촌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의성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제조하는 기업으로, 매장은 정식 오픈에 앞서 6월 1일부터 5일까지는 가오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애니콩 관계자는 “현재 오픈 준비 막바지에 들어선 매장을 기반으로 대구를 반려동물 핫플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후에도 타 지역에서도 매장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