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일)
릴리바이레드, 불법유통 및 가품 방지를 위해 네모인 QR정품인증 서비스 도입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디와이디(대표 정창래)의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불법유통 및 가품방지를 위해 ‘네모인 QR정품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릴리바이레드 화장품의 해외수출 규모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불법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네모인 정품인증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베스트 셀러인 ‘나인투나인 서바이벌 펜라이너’부터 정품 인증 라벨을 선 적용할 예정이다. 철저한 정품 관리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보호하고 제품의 진정성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네모인 QR정품인증서비스는 제품에 부착된 QR스티커를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국어를 지원하여 해외 소비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QR스티커 하나로 상품별 입/출고 관리와 유통 판매채널 관리가 가능하고, QR스티커를 활용하는 국가 내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는 SNS로의 연동을 분기하여 설정이 가능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브랜드와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네모인사이트 관계자는 “릴리바이레드가 네모인 QR정품인증 라벨을 통해 제품의 온라인 정상 유통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모인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구매고객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릴리바이레드는 전속 모델로 가수 겸 예능인 최예나를 발탁하고,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인 지그재그 뷰티관에 공식 입점하는 등 MZ 세대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높은 국내 인지도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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