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픽처스는 일본만화, 한국 웹툰, 영미소설 IP를 원작으로 한국&일본의 창작진들로 구성된 다국적 프로듀싱 컨텐츠 기업이다.
2022년 라인업으로는 신예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미스터리 수사극 <독친:毒親>이 미스터리픽처스 첫 작품으로 크랭크인 예정이며, <주온>, <살인귀를 키우는 여자> 등 공포 및 스릴러 장르 소설의 대표적인 작가 오오이시 케이의 일본소설 <언더 유어 베드>를 원작으로 일본의 거장 사부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과 러브호텔>로 2008년 일본인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신인작품상을 수상한 구마사카 이즈루 감독의 24시간 안에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고자 폭주하는 반전의 연속 타임리밋 생존극 <드라이브 더 콜>(가제)이 프리 프로덕션 중이며 2001년 <13계단>으로 제47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를 한 일본의 거장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원작소설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는 신인 이윤석 감독이 준비 중이다.
2023년 라인업으로는 제1회 다음&CJ 웹툰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사극 판타지 액션 <살생부>, 미국의 추리 문학상 에드거상을 수상한 토머스 H. 쿡의 <심문>의 영상화 판권을 확보하고 현재 기획 개발 중에 있다.
미스터리픽처스는 일본 창작진&프로듀싱의 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2년 7월에 일본 도쿄에 현지법인 미스터리픽처스(동명) 설립하고, 연내에 J-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스터리픽처스 이은경 대표는 최근 한국드라마 <커넥트>를 스튜디오 드래곤과 공동제작 했으며 94회 미국 아카데미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카>에 어소시어트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미스터리픽처스는 한국의 재능 있는 신예감독들을 발굴하고, 미스터리 장르에 특화된 일본의 거장 감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일 시장을 넘어 글로벌 미스터리 전문 제작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