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베트는 유명 셰프 조디 윌리엄스(Jody Williams)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가정식과 언제 먹어도 맛있고 편안한 전통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지난 2011년 뉴욕 웨스트빌리지에 오픈해 ‘뉴욕 맛집’으로 알려진 후, 런던과 파리, 도쿄, 멕시코 시티에 상륙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6번째 매장인 ‘부베트 서울’은 오늘(19일) 서울 강남에 오픈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로 완성되었으며, 프렌치와 아메리칸을 절묘하게 접목한 다채로운 메뉴를 다룬다. 아침부터 밤까지 올데이로 블랙퍼스트와 런치, 디너 메뉴를 판매하며 커피와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제공한다.
관계자는 “올데이 프렌치 게스트로텍 부베트 서울은 햇살이 가득 채운 이른 아침의 에스프레소, 다양한 음식을 나눠먹는 수다스런 런치와 늦은 저녁 간단한 술한잔의 분위기를 모두 아우르는 장소이다”라면서 “한국의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베트 서울’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750명(팀별 1개)에게 부베트 토트백을 제공한다.
한편, 부베트의 국내 정식 라이선스는 글로벌 다이닝 기업 ㈜썬앳푸드가 가지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