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정기적 업소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운동 등 생활 방역 수칙을 모두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된 안심식당에는 13만 원 상당의 용품(안심식당 표지판, 위생 수젓집, 손 소독제 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10월 30일까지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외식 업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총 58개소 안심식당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