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사진제공=어스얼라이언스
사진제공=어스얼라이언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유대인 이야기’의 작가, 홍익희 교수가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경자사의 거장’이라 불리는 홍익희 교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뉴욕무역관 부관장, 파나마 무역관장, 멕시코 무역관장, 마드리드 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 등을 지낸 뒤 정년퇴직했다. 이후 세종대학교에서 가르치다 두 번째 정년을 맞는 행운도 누렸다.

홍익희 교수는 수출 전선 한복판에서 32년간 겪어온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최근 경제 이슈와 과거 사례를 분석하여 통찰력 있는 진단을 명쾌하게 전해주고 있다.

홍익희 교수는 어스얼라이언스와 협업하여 유튜브 채널 ‘홍익희의 경제산책’을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의 경제 이슈와 과거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며 대중들이 경제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선구안을 나누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어스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과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과거 경제 이슈와 현상을 분석하여,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금융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어스얼라이언스의 철학에 기반하여, 홍익희 교수님의 인사이트를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홍익희의 경제 인문학’ 코너에서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경제인문학적 지식'과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대안'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익희 교수와 협업하는 어스얼라이언스는 김영익, 홍춘욱, 박곰희TV 등 국내 정상급 금융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퍼스널 브랜딩부터 출판, 교육, 기업광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와 금융을 연결시키는 금융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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