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SAEM)과 놀자!’는 놀이와 통합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선생님(샘)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며 행복한 성장을 돕는 놀이통합예술교육 연구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놀이통합예술교육 연구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교사 연구동아리 2팀과 놀이통합예술교육 실천학급 17팀, 예술융합독서 연구팀 5팀을 선정해 놀이, 예술, 독서의 통합적 교수방법에 대한 놀이 연구 및 실천으로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영화, 연극, 미술, 생태(환경), 미디어, 디자인(낙서로봇, 홀로그램, 플렌트박스)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379개 학급에서 올해에는 619개 학급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생태 및 디자인 놀이프로그램은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부산디자인진흥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샘(SAEM)과) 놀자!’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거운 놀이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미래역량을 신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예술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