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토)
사진 = 지난해 생태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 = 지난해 생태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습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래 놀이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샘(SAEM)과 놀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샘(SAEM)과 놀자!’는 놀이와 통합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선생님(샘)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며 행복한 성장을 돕는 놀이통합예술교육 연구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놀이통합예술교육 연구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교사 연구동아리 2팀과 놀이통합예술교육 실천학급 17팀, 예술융합독서 연구팀 5팀을 선정해 놀이, 예술, 독서의 통합적 교수방법에 대한 놀이 연구 및 실천으로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영화, 연극, 미술, 생태(환경), 미디어, 디자인(낙서로봇, 홀로그램, 플렌트박스)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379개 학급에서 올해에는 619개 학급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생태 및 디자인 놀이프로그램은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부산디자인진흥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샘(SAEM)과) 놀자!’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거운 놀이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미래역량을 신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예술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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