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숍은 업무담당자들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천안 용곡중 조안나 교사가 ‘메타버스 플랫폼의 교육적 활용 및 인공지능 융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동명초 이수경 교사가 ‘가상현실(VR) 기술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360°카메라 및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업무담당자들은 젭, 모질라 허브, 게더타운 등 메타버스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당 학교의 교육과정에 적용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부산시교육청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미래지향적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교실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메타버스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