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실감형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우주로 가자’, ‘메타버스 우주에서 놀자’, ‘메타버스 우주에서 배우자’, ‘메타버스 우주에서 만들자’, ‘영화로 읽는 메타버스’, ‘상상을 그리는 사진놀이’, 온라인 체험전 ‘모여라 메타버스 미션놀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우주로 가자’ 에서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가상공간에서 우주 공간 탐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오큘러스를 착용하고 VR애니메이션인 ‘프롬더어스’도 감상할 수 있다.
‘메타버스 우주에서 놀자’ 에서는 VR우주비행사 체험과 실제와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가상 스포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우주에서 배우자’에서는 머지큐브를 이용한 AR홀로그램을 체험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영화로 읽는 메타버스’에서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안성희 교육 강사의 해설과 함께 ‘스페이스잼: 새로운 시대’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상상을 그리는 사진놀이’에서는 우주를 배경으로 크로마키 합성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출력해 종이 액자에 직접 담아 갈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모여라 메타버스 미션놀이’도 진행한다.
류옥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초월과 이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라는 단어처럼 시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