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학교는 광안초, 달산초, 배산초, 신진초, 정관초, 해강초, 모전중, 반송여중, 부흥중, 센텀중, 신곡중, 신도중, 신정중, 양운중, 장산중, 동아중 등이다.
이 페스티벌은 예술과 진로를 연계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진로 체험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페스티벌은 예술감상과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등 2개 영역 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예술감상’ 영역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폰 영화제작 및 영화 읽기 프로그램과 레디움 아트센터에서 실시하는 미술 전시 관람 및 뮤지엄 원의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영역은 아트커뮤니티 라온의 박스 도시 프로젝트, 국악 소리숲 체험, 테라리움 원예, 진로 꿈 스토리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