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는 지난 10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를 발매. 이후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음악중심',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무대로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18일 '엠카운트다운'에 블랙 계열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섹시미를 뽐내는가 하면, 12일 '뮤직뱅크'와 20일 '음악중심'에선 블랙에 화이트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인기가요'와 24일 '쇼! 챔피언'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 계열의 의상과는 대비되는 순백의 화이트 착장으로 순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무드까지 선사했던 것.
본격적인 발매 전 2가지 콘셉트 포토에서도 온리원오브의 6인 6색 개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님 착장 그리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실크 의상 등 대비되는 착장을 소화해 세련되면서도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매번 음악방송에서 여러 가지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온리원오브. 신보를 통해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마이너한 이야기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음원 또한 화제를 모았다.
온리원오브는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동방으로 따라와',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슈퍼 케이팝)' 등에서 예능감 있는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카페 이벤트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소통. 향후 글로벌 투어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