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월)
럭셔리 호텔의 아트 컬랙션, 이건우 아트리에 개인전 열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갤러리아 아트리에 본사에서 이건우 작가의 개인전 <Baram Series>이 오는 3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건우 작가의 Baram Series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35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건우 작가는 바람이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의미 ‘공기의 움직임(Wind)’과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Wish)’을 삶에 투영하였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2차원적인 단순한 형태와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내고 삶의 역경과 풍파를 순화시키며, 앞으로 맞이할 바람은 복풍(福風,Wind of luck)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Baram Series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풍파를 하나의 바람으로 여기며, 그 바람 또한 지나가고 복된 바람이 다시 불어올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는 이들에게 전달한다.

이건우 작가는 목조형 작품을 시작으로 회화 작품과 미디어 작품까지 작가의 예술적 표현을 넓혀가고 있다.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를 기점으로 해외에서 전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Grand Hyatt Seoul) , 그랜드 워커힐 서울(Grand Walkerhill Seoul), 하얏트 안다즈 서울 강남 (Hyatt Andaz Seoul Gangnam), 윈덤 그랜드 부산 (Wyndham Grand Busan) 등 5성급 고급 호텔에서 전시를 연이어 개최하였으며 뉴스, 광고,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작품이 소개되었다. 특히 최근 롯데 호텔(Lotte Hotel), 윈덤 그랜드 부산 (Wyndham Grand Busan), 인스파이어 리조트(INSPIRE Resort) 등 대형 작품을 소장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판매하지 않는 Baram Series 초기 작품도 일부 전시되고 있으며, 작품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들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갤러리아 아트리에 본사 2층에 진행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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