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그룹금융 임직원들은 필통과 에코백을 손수 제작해 다양한 학용품, 간식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정성껏 담았다. 제작된 총 120개의 행복상자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관악구 양지 지역아동센터, 하남 글로벌다문화센터 등에 전달됐다.
하나금융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고 그룹 내 관계사 임직원들의 소통의 기회도 살릴 수 있었다”며, “이런 봉사활동의 자리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에는 식목일 기념 환경사랑 나무심기, 장애인의 날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쪽방촌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도시락 만들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