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시 21'은 토스의 기술 혁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슬래시라는 행사명은 프로그래밍할 때 명령어 앞에 넣는 '/' 기호와 '긋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관습을 깨고 기술 혁신의 획을 그었다는 뜻이다.
콘퍼런스 슬로건은 'No user, No technology'(사용자 없이는 기술도 없다)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토스 개발자와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소속 개발자가 함께 한다.
오프닝 키노트는 이형석 토스 테크놀로지 헤드가 '토스의 기술 혁신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