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학교는 경남교육청 환경교육 10대 핵심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제 선택, 운영 방법, 활동내용 등 모든 사항을 학교에서 결정한다.
초록학교는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기획과 실천에 있어 구성원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사업으로, 교사들의 선호도가 높아 올해 대상학교가 크게 늘어났다.
경남교육청은 25일 아이톡톡 유리프즘을 활용하여 올해 선정된 초록학교 담당자 101명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를 진행했다.
이재영 센터장은 △학교 공동체의 ‘기후 리터러시’(기후 소양) 수준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의 복잡성에 대한 이해 △그린스마트 학교시스템에 대한 이해 등 5가지 단계를 소개하고, 10가지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사등초 장유나 교사와 마산용마고 김서호 교사의 생태환경교육 사례는 초록학교를 시작하는 담당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유나 교사는 나만의 컵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어 사용하기 등 구체적 실천사례부터 텃밭교육, 가정연계 실천활동, 바닷가 쓰레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김서호 교사는 지구를 위해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다짐하기-작은 실천 실행하기’, 환경전문가 특강, 기후변화 사진전, 환경페임랩, 환경도서 서평하기 등 실천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연수 내용을 토대로 학교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초록학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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