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2개 지표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실태와 개선사례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이 실시됐다.
그 결과 대전교육청은 시지역(특·광역시)교육청 중에서 분석지표 분야와 개선사례 분야 모두 1위의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분석지표 분야에서는 △재정 건정성 △인건비 및 시설비 본예산 편성 △예산집행 및 이ㆍ불용 관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지역 1위인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교육재정 개선사례 분야에서도‘시설사업의 합리적 관리ㆍ집행 개선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 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시지역 1위에 선정됐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