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별전은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 주변의 일상 공간인 집과 도서관, 가게, 놀이터 등에서도 다양한 로봇이 상용화될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로봇과 대화하기, 로봇과 짐 운반하기, 로봇 군무 감상하기, 로봇이 만든 아이스크림 먹기, 로봇과 게임하기 등 9종의 로봇(반려로봇,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로봇 등)과 함께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관람 희망자는 5월 7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일 4회 운영하며 회차별 40명씩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특별전을 통해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의 삶에 대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며“관람객들이 즐거운 로봇 플레이스에 로그인해 다양한 로봇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