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월)
달러(사진=연합)
달러(사진=연합)
1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내린 1,346.1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1.5원 낮은 1,348.4원으로 개장한뒤 1,34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시장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단기간에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도거론되며 달러 인덱스가 보합권을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원들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발언도 투자심리를 일부 개선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지난주 한 연설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현 수준으로높게 유지되면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도 모두 상승 마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7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6.43원)에서 1.34원 올랐다.(연합=자료)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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