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프리 제로당밥솥’은 한국인의 취향과 식습관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한국 음식 문화를 고려해만든 6인용 IH 저당밥솥 겸 무압밥솥이다. 쌀을 물로 끊여서 탄수화물과 기타의 영양분을 빼내고 수분으로 빠진 자리가 채워지는 원리를 적용했다. 한국인의 취향과 식습관, 다양한 쌀종별 밥맛까지 고려해 저당밥 4~5인용(2컵반), 일반밥은 6~8인용(6컵)까지 지을 수 있다.
2022년형 신제품은 한국인의 다양한 입맛에 좀 더 섬세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쌀종류마다 맛의 차이가 큰 것을 주시했다. 이점을 고려해 쌀종류에 관계없이 고객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정한 밥맛을 즐길 수 있는 특허 출원 기술을 적용해 진밥, 일반밥, 된밥 3가지 중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다.
카도스 개발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저당밥은 진밥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칼로프리 제로당밥솥’은 특허출원 기술을 적용한 제로솥 트레이를 사용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가열을 하면서 밥솥안의 압력과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 때 위아래의 압력과 온도차이를 이용, 꼬깔형태의 ‘제로솥 트레이’로 당질이 녹은 물을 끌어 올리는 사이펀(Siphon) 방식을 적용해 배출한 것. 제로솥 트레이를 활용하면 밥과 함께 계란찜, 콩나물 가지 곤드레 같은 비빕밥용 요리, 밀푀유나베 등을 동시에 요리할 수 있다.
제로솥 트레이 외에도 IH히팅 기능, 예열부터 뜸들이기까지 7단계로 구분해 밥맛을 살리고 당질저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AI프로그램 기술을 탑재, 탄수화물이 30~39%까지 빠지면서 밥맛은 살아있는 저당밥을 만들어 준다.
카도스 관계자는 “칼로프리 제로당밥솥은 네덜란드어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네이밍에 걸맞게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쁨을 선사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에 맞게 탄생한 제품이다”며 “섬세한 밥맛을 추구하는 기성세대와 간편하고 편리한 요리를 원하는 젊은 세대 모두에게 건강한 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IH 무압 저당밥솥인 만큼 맛없는 당뇨 관리가 필요한 분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도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월 말까지 카도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2022년형 ‘칼로프리 제로당밥솥’ 5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