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목)

‘세자가 사라졌다’ 거침없는 스트레이트 펀치 홍예지 VS 코피 터진 김용명, 미녀와 야수 대결 포착

승인 2024-04-08 16:15:00

‘세자가 사라졌다’ 거침없는 스트레이트 펀치 홍예지 VS 코피 터진 김용명, 미녀와 야수 대결 포착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가 개그맨 김용명과 피할 수 없는 미녀와 야수 대결을 펼친다.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치밀한 구성력의 대본으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케 한 박철-김지수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여기에 ‘골든타임’, ‘킬미, 힐미’ 등 감각적이고 따스한 연출로 사랑받은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예지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어의 최상록의 금지옥엽 고명딸 최명윤 역으로 변신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홍예지는 단아함과 명랑함, 강인함까지 가진 최명윤의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용명은 13일 방송될 1회 막강 카메오로 출연, 능청스러운 연기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김용명과 대접전의 미녀와 야수 대결을 펼친다.

극 중 최명윤(홍예지)이 마을 분위기를 흐리는 왈짜패 두목(김용명)을 만나 단판 승부를 벌이는 상황. 최명윤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왈짜패를 혈혈단신으로 찾아가 날카로운 시선을 보낸 후 험상궂은 왈짜패 무리와 차례차례 격투를 벌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더불어 최명윤은 생채기 하나 없는 모습으로 왈짜패 두목 김용명에게 다가가 주먹까지 날리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터. 최명윤이 왈짜패 두목 김용명을 향한 강력 펀치와 여유만만 미소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과연 최명윤과 왈짜패 두목의 싸움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홍예지와 김용명은 미녀와 야수 대결 장면에서 의외의 찰떡 호흡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예지는 극 중 최명윤의 숨겨왔던 무술 본능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놀라움을 터트리는가 하면, 김용명과 척척 맞는 액션 합으로 단숨에 촬영을 끝내 현장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홍예지는 참한 양반집 규수의 감춰왔던 강력 반전 매력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웃음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홍예지와 김용명이 상상 초월의 절친 케미로 극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다”라며 “‘세자가 사라졌다’에는 웃음이 가득한 에피소드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첫 방송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13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N ‘세자가 사라졌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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