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목)
매튜 본의 새로운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월드투어 부산 공연 24일 티켓 오픈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등을 탄생시킨 공연 예술의 거장 매튜 본의 새로운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월드투어의 부산 공연이 4월 2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부산 공연은 서울(LG아트센터)에 이어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단 4일간 공연된다.

5월 3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3/4인 예매 시 최대 30%(V/R석), 초, 중, 고등학생 예매 시 30%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5월 24일 오후 2시 30분 1회의 마티네 공연 예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드림씨어터 멤버십 대상 선예매가 진행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페이북, 네이버다.

올리비에상 최다 수상자(9회)이자, 현대 무용가 최초로 기사 작위를 받은 전설적인 안무가 매튜 본은 근육질의 백조라는 남성 무용수,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엔딩 장면으로 널리 알려진 메가 히트작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가위 손’, ‘레드 슈즈’ 등 고전을 탁월하게 재해석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쥔 ‘위대한 스토리텥러’로 불린다. 불멸의 로맨스인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고전을 지금 이 시대 10대의 이야기로 바꾼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관람 필수작이자 현재 전 세계 공연 예술 관객들이 기다리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년 런던 초연 이후 런던-L.A.-파리-도쿄를 거쳐 서울-부산으로 이어지는 최초의 월드투어이자 한국 초연이다. 주요 언론으로부터 별 5개 만점과 함께 극찬을 받은 세계 최정상의 공연을 초연 캐스트를 포함 뛰어난 배우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무대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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