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맥세스컨설팅 및 창업미디어그룹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2023년 말 정보공개서 기준 대한민국 11,295개 브랜드를 FC생산성, FC성장성, FC안정성, 노하우집약도, 본사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의 지표에 따라 평가한 다음 가맹 본부의 법 위반, 부도 및 오너리스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사항까지 평가해 업종별 300개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하남돼지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외식가맹점 50개 이상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한 브랜드는 불과 51개에 불과하며, 이를 통해 하남돼지집이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로서 얼마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하남돼지집 김동환 경영전략실 실장은 “빅데이터로 선정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선정되어 기쁘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원더풀 월드’ 등에 PPL을 진행하고 가맹점의 지역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담은 LSM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국내외 가맹점 매출 증진 및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실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듯 하다.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세계로 펼쳐 나가는 글로벌 삼겹살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지난 15, 16일 진행된 ‘붐업 코리아 수출 상담회’에 참가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최근 해외 6호점 자카르타 세노파티점을 인도네시아에 오픈하는 등 K-삼겹살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