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새 학기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 돌봄교실을 서울 301곳, 경기 293곳 등 전국에 1천2백 곳을 새로 열고, 2학기 전후에 2백여 곳을 추가 증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충으로 지난해보다 2만여 명이 증가한 약 28만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또 지원 대상을 기존의 초등 1, 2학년 위주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학교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오후 5시에서 저녁 7시까지로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박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