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표회는 전통음악인 우리가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우리가락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고 교육문화회관은 전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우리가락한마당 발표회’는 전통 타악인 사물놀이에서부터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한 창작 타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리가락의 멋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문 사물놀이패 ‘신명’이 나와 다양한 사물놀이 장단과 다채로운 기교를 보여주며 멋진 무대를 펼친다.
제태원 관장은“이번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의 것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