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3일 멕시코와 페루에서는 각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멕시코 보건부에서는 해당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3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멕시코 내 전체 감염자 수는 50만575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5만5293명을 기록했다.
더 안 좋은 상황은 실제 감염자 수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는 것이다. 실제 멕시코 정부는 실제 감염자 수가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페루에서도 확진자 수가 심각한 정도로 나타났다.
페루는 남미에서 사망자 수가 가장 많다. 확진자 수는 브라질(322만9621명)에 이어 남미에서 2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