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로 매년 중국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40여 개국의 3,6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LG화학은 국내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400㎡ 규모의 부스를 배정받았다. 전시 주제는 '지속가능한 삶'이다.
재생 플라스틱인 PCR ABS와 화이트 PCR PC, 썩는 플라스틱인 PLA, 생분해성 고분자 PBAT 등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중국 시장에서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LG화학은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생산·판매법인 15곳을 운영하고 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