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기존의 구조화된 실내 ‧ 실외 환경에서 탈피해 유아 ‧ 놀이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로 선정된 40개 유치원에 총 11억2,8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주 용황유치원 교사(김민시)와 예천 호명라온유치원 행정실장(권순주)의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의 운영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조진일)의 주제 강연 ‘유치원 놀이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행했다.
운영사례는 놀이공간의 조성과 놀이중심 교육과정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적 측면과 사업추진 시 계약, 설계, 안전도 검사 등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 및 사례 발표로 이뤄졌다.
주제 강연에서는 어린이 놀이공간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유치원 실내외 놀이공간의 우수 사례를 통해 간접적인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