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속에 전주교구장인 김선태 주교의 축복식을 시작으로 개최됐으며 강임준 군산시장, 시의회 및 유관 기관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인 모드니직업적응훈련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발달장애인에게 작업 활동, 일상생활 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기초적인 직업능력을 습득시키고 작업 능력평가 및 사회적응 훈련 등을 실시해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 사업장 또는 일반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드니직업적응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하고 자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