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연은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생태전환적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강연에서 학생들은 사전 활동계획서 작성, 강연 참여, 사후 활동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첨단과학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공계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한다. 또, 시민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구생태의 가치와 보전에 대한 실천역량을 키운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9일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겸직교수가 ‘세상을 뒤집을 7가지 미래기술’을 주제로, 16일 정재훈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가 ‘손으로 만들어보는 인공지능 음악’을 주제로, 23일 김명락 초록소프트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상과 일자리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어 27일 시민을 대상으로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이 ‘기후위기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8월 3일부터 부산과학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