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인 1월 8일(일) 오후 3시부터 경기 광명시에 있는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하이퍼 홀(Hi-Per Hall)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향해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페스트에는 △손대영 총감독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 △바이퍼’ 박도현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라이프’ 김정민이 참석한다. 또 행사 진행은 LCK 챌린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진 캐스터가 맡아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팬페스트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3년을 맞아 한화생명e스포츠가 준비한 슬로건과 주제 영상을 공개하고, 팀과 선수 개개인의 목표를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 Q&A 세션을 통해 팬들과 선수들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3부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와 신규 시즌 슬로건을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행사에 ‘HLE 오렌지 멤버십’ 가입자 300명과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100명을 추첨해 총 400명의 팬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담당자는 “팬페스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만큼 팬들의 가슴속에 오랜 시간 잊히지 않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소통의 폭을 더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 6년 차를 앞둔 한화생명e스포츠는 소속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일상생활, 활약상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e스포츠를 주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힘쓰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