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토)

수석비서관회의서 지시… "한일 협력, 국민 체감할 수 있게 후속조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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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과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개편안이 '주 최대 69시간'만 부각되면서 '제대로 된 보상 없는 장시간 근로만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 여론이 계속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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