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화요일 전까지 맑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다음 달 4일까지 우리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화창한 날이 맑겠다.
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5~10도 높겠다.
5월 중하순 기온이 나타나면서 한낮에는 '역대 3월 최고 기온'이 기록될 수도 있다.다만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다. 현재 서울·대전·광주·대구 등 내륙 곳곳과 강원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건조특보 발령지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각종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