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화)

잡코리아 설문…'100% 재택' 선호도는 10% 미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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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은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고 점심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13일, 신입 구직자 911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 유형'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상적인 근무 유형은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것이라는 응답자가 3분의 2 정도를 차지했다. 반면에 사무실 출근(9.9%)이나 완전재택 근무(5.7%)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10% 미만이었다.

원하는 기업 복지(복수응답)는 중식 제공(62.0%)이 가장 많았다. 이어 당일 휴가·반차 사용 허용(52.5%), 자율출퇴근제 시행(48.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해외 워크숍·세미나 참석 기회 제공(18.4%), 사내 어린이집 운영(15.1%),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 허용(4.6%) 등은 순위가 낮았다.

조직 구성은 20∼30대 위주 젊은 조직(17.7%)보다는 20~5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층이 고루 분포한 조직(60.2%)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글로벌에픽 온라인뉴스부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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