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일)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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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자 수요일인 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 초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다가 낮부터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3.4도, 수원 1.0도, 춘천 -0.2도, 강릉 7.1도, 청주 3.0도, 대전 1.6도, 전주 3.3도, 광주 4.8도, 제주 11.3도, 대구 2.7도, 부산 8.6도, 울산 4.7도, 창원 7.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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