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본부장 차량은 대리기사가 운전하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고를 당한 유전 본부장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는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를 주행하던 유씨 차량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1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도 2차로로 합류하면서뒤따르던 화물차의 전면부와 유씨 차량 좌측 측면이 부딪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정차했다.
그와 대리 기사 외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