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다.
극 중 이봄소리는 한봄(권나라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시한부 판정과 함께 떠난 세계 여행에서 전재산을 탕진한 후 극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비운의 인물 김지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예측 불허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지원이 직면한 고민과 갈등을 실감 나게 풀어낼 이 봄소리의 연기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봄소리는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브라운관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