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렉추얼데이터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국내 최초 이디스커버리 전문 기업으로 해외 기업 중심의 시장 문제점 개선 및 고객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리걸테크 부분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자증거개시제도인 이디스커버리는 영미권 국가 민사소송 절차 중 하나로, 당사자 간 소송정보를 교환해야 하므로 정보 유출 위험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담당 변호사들의 문서 검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이 필요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최근 7조 원대 소송으로 이슈가 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소송 포함, 이디스커버리 프로젝트를 200건 이상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표준 솔루션 렐러티비티(Relativity) 공식 블로그에서 한국 이디스커버리 전문기업으로 소개되는 등 탄탄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해 사전보안스크린, 국제 표준 보안 프로토콜 적용 등 강력한 보안 시스템 구축 및 국내에서 이디스커버리 전과정을 진행, 데이터 처리 및 제출 형태 변환이 가능해 원본 데이터의 해외 이관을 최소화하고 있다.
해외 기업과 달리 민감정보나 개인정보는 삭제 후 법원에 제출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한편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글로벌 전자서명 솔루션 1위 기업인 도큐사인(DocuSign)과 파트너를 체결, 도큐사인 판매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리걸테크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운산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