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찬찬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인 가구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맹된 지역 내 21개 밑반찬 가게에서 바우처 카드로 월 4만 원 한도 내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이달부터 지원대상을 기존 400명에서 200명을 추가해 총 60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지원대상은 앞서 6월 사업 신청 후 선정되지 못했던 대기자 186명과 동별 저소득 1인 가구 돌봄 대상자 비율을 고려해 추가 선정된 14명이다.
이달부터 지원을 받게 되는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6만 원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다함께 찬찬찬' 사업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저소득 1인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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